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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솔향™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아키에이지 12궁의 첫번째 별자리인 활자리의 의미와 탄생석, 별자리 전설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활자리는 시작, 의욕, 모색, 새로움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월의 축제에서 활자리 칭호를 착용한 채로 점성술사 NPC를 만나면 활자리 탄생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활자리 탄생석에는 '나샤' 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탄생석을 집에 설치하면 고유 문자인 나샤가 새겨진 탄생석을 볼 수 있습니다.

 

 

 탄생석과 상호작용을 하면 밝게 빛나는 나샤 문자를 볼 수 있습니다.

 

 

 아키에이지 1월의 별자리 : 활자리의 전설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원대륙 북풍 곶에 위치한 비스코니아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전쟁에서 국왕이 전사하자, 국왕의 동생이 왕자들을 모두 죽이고 스스로 왕좌에 올랐다. 다섯 왕자가 모두 죽었다고 알려졌으나, 생후 이백 일이 막 지난 어린 왕자는 유모가 자신의 아들과 왕자를 바꿔치기한 덕분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유모는 왕자를 요람에 안은 채 변방을 숲 속으로 숨어들었다.

 
 왕자는 자신의 참된 신분을 모른 채 사냥꾼으로 성장했다. 백발백중의 활 솜씨를 자랑하는 비스코니아 최고의 사냥꾼이라는 명성을 쌓게 되었다. 그에 대한 소문이 국왕의 귀에까지 들어가 국왕은 그를 왕실 사냥터의 숲지기로 임명하였다. 왕자는 자신을 숲지기로 임명한 왕의 발 앞에 무릎을 조아린 후 충성을 맹세했다.


 이 소식을 들은 유모는 분괴하며, 왕자에게 참된 신분을 알려준 후, 왕자의 신분을 증명하는 목걸이를 전해준다. 자신의 참된 신분을 알게 된 왕자는 자식들과 함께 사냥을 나온 자신의 원수인 왕과 그의 자식들을 모두 활로 쏴 죽인 후, 다시 왕국을 되찾게 되었다. 점성가들은 하늘의 가장 북쪽에 자리한 12궁 자리의 1번째 자리가 국왕이 활을 쏘는 모습을 닮았다며, 활자리라고 부르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게 되었다.

 

 이것으로 아키에이지 1월의 별자리 활자리의 의미와 탄생석, 전설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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