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2월의 별자리 : 고동자리 전설과 탄생석

 안녕하세요. 솔향™입니다.

 오늘은 아키에이지 2월의 별자리인 고동자리의 의미와 탄생석, 별자리 전설 이야기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2월의 별자리인 고동자리는 미로, 혼란, 현혹, 환각, 유년기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동자리 탄생석은 2월에 열리는 축제에서 고동자리 칭호를 가지고 점성술사 NPC를 만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고동자리 탄생석에는 '데나' 라는 고유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탄생석을 집에 설치하면 데나가 빛나는 탄생석을 볼 수 있습니다.

 

 

 탄생석과 상호작용을 하면 노란 빛을 내는 고유문자를 볼 수 있습니다.

 

 

 아키에이지의 2월의 별자리인 고동자리의 전설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원대륙 캉돌 평야의 북쪽에는 잊혀진 자의 정원이란 곳이 있다. 잊혀진 자의 정원은 바닷가와 마주한 지역의 매우 광활한 규모의 숲을 이르는 명칭인데, 이 숲은 한 번 들어가면 다시 나올 수 없는 미로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 숲에는 어린아이들이 늙지 않은 모습으로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캉돌 평야 남쪽에 자리한 묘지에서 평화롭게 고통 없이 생을 마감하려 찾아온 일부 노인들이 잊혀진 자의 정원으로 들어가 어린아이가 되어 영생을 누린다는 소문도 돌았다. 호기심을 느낀 몇몇 모험가들이 잊혀진 자의 정원을 탐험하기 위해 들어갔으나 누구도 돌아오지 못했다. 잊혀진 자의 숲이 미스테리한 곳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그곳에 영생을 주는 열매가 자라고 있다는 소문이 돌게 됐다.

 죽음을 두려워했던 오스트 왕국의 국왕이 잊혀진 자의 숲에서 열매를 구해온 자를 귀족으로 임명하겠다고 선포하자, 많은 탐험가가 그곳에 들어갔다. 수천 명의 탐험가 중 돌아온 이는 딱 하나였는데, 그는 반미치광이의 모습을 한 채, 잊혀진 자의 숲은 고동 소리가 울려 퍼지는 안개 숲인데 그곳에서 자신은 유년기의 추억에 휩싸여 숲을 떠돌았으며, 함께 갔던 일행은 모두 환각에 빠져 굶어 죽었는데, 자신만 운 좋게 굶어 죽기 전에 숲을 빠져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잊혀진 자의 정원의 미로에 대한 두려움을 잊지 않기 위해 고동의 형상을 한 12궁 자리의 2번째 자리를 고동자리라 부르게 됐다.

 

 지금까지 아키에이지 2월의 별자리 : 고동자리의 의미와 탄생석, 전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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